대구근교 가까운 고령에 바람쐬러 저수지뷰로 유명한 비올댓에 다녀왔어요. 대구근교라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라 잠시 커피한잔하러 가기 부담없었던 거리. 근처 시장가서 유명한 찹쌀떡집에서 떡사고 카페를 네비를 쳐보니 거리도 가깝고 루트가 딱이라 찹쌀떡 사고 카페 가보시는 코스도 추천!
고령카페 비올댓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맞은편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가장 먼저 보였던 고령카페 비올댓의 야외테라스자리들. 하늘하늘한 천으로 그늘막을 만들어 두신게 뭔가 감성있어 보이기두 하구요?👀 야외자리라 뻥 뚫린 저수지뷰에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어서 완전 힐링 그 자체.
생각했던 규모보다는 좀 작았지만 바로 앞 뚫려있는 통유리창에 푸릇한 산과 저수지뷰가 너무 이뻐요. 자리 간격은 좀 좁았어요. 창가자리는 총 4테이블있었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들로 나를 유혹하네.. 요즘 카페에 가면 하나씩은 도전해보는 소금빵하나 담구요. 에그타르트도 맛있어보여서 이건 1인1타르트하기루!
댜앙한 커피메뉴와 베버리지도 볼 수 있어요. 특히나 다양한 시그니처메뉴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아인슈페너와 아몬드크림모카로 하나씩 주문했답니다.
본관 밖으로 나와 계단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오면 예쁜 지하별관도 있어요. 앞에는 중화저수지를 거느릴 수 있는 산책로 데크도 있었고 데크와 카페가 연결된 계단도 있었어요. 별관 앞에도 야외테이블자리가 깔려있었는데 데크때문에 살짝 뷰를 가리는 느낌이였어요.
별관 안으로 들어오면 일자로 쭉 뻗어진 형태로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었구요. 여기는 많이들 안오시는지 관리가 좀 안된느낌이였어요.
언니는 아인슈페너. 나는 아몬드크림모카! 아인슈페너는 무난하니 맛있었는데 아몬드 크림모카.. 이거 무슨맛이죠..? 처음 크림과 음료를 아인슈페너처럼 같이 마셔줬는데 엥스러운맛. 탄산이 들어간건가? 맛이 좀 희안했어요ㅋㅋ 마시다 중간에 아래에 깔린 모카를 섞어서 마셔주니 그나마 제티먹는 맛이 나더라구요.. 신기한 맛일세.
소금빵은 쏘쏘,, 에그타르트 맛있는집! 페스츄리에 안에 필링까지 다 맛있었네요 (ღ’ᴗ‘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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