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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을때 찾게되는 수가성. 주말 점심때 역시 점심메뉴를 못정해서 가장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가성으로 갔어용. 가까운곳이 성서점과 세천점인데 맛은 똑같구 세천점이 주차장도 넓고 매장이 조용해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분위기!
 
 
 

 
매장 내부도 깔끔하고 넓어요. 전부 테이블자리고 다찌석도 있어 혼밥하기에도 좋은 맛집입니다.
 
 
 

 
수가성에 다양한 순두부찌개종류들이 있는데 저는 몇년째 오직 곱창순두부만 먹구 있어요. 이게 젤루 맛있음:) 순두부찌개 맵기조절도 가능하답니당
 
 

 

깔끔히 차려지는 밑반찬들이에오. 여기 갈치속젓도 너무 맛있구 비지찌개도 완전 밥도둑👍🏻



 
세천 수가성은 기본이 돌솥밥이에요. 
 
 

 
밥을 그릇에 덜어준뒤에 솥에는 따뜻한 차를 넣어 숭늉을 만들어먹어요. 밥먹고 디저트까지 완벽〰️✨
 
 

 
갓나온 순두부찌개는 용암수준으로 팔팔끓고있음..ㅎㅎㅎ 거기다 날계란 하나 톡 깨서 넣고 반숙으로 만들어먹으면 꿀맛 
 
 
 




곱도 실하게 들어있고 국물도 진해 완전 곱창전골먹는 느낌나요. 순두부도 몽글몽글하니 식감최고. 밥에다 슥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입맛없을땐 수가성 최고!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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