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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으러 지나가는길에 발견했던 포레스트389. 24시간영업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띄여서 바로 네이버지도에다가 검색해보니 새벽3시까지 영업하는 카페였어요. 평일 데이트하다보면 늦게까지 여는 카페를 찾기 바빴는데 우연찮게 찾게되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성서 계대 정문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늦은시간에도 학생분들이나 손님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24시간 영업으로 간판이 적혀있었지만 실제 영업시간은 새벽3시까지라고해요! 그래도 이렇게나 늦게까지 하는 카페는 잘없지않나요 ㅎ_ㅎ




밖에서 보는거보다 훨씬 넓었던 카페내부에요. 테이블들도 엄청 많았구 의자도 편했어요. 학생분들이 앉아서 공부하기에도 좋구 저희처럼 커피한잔 하러 오기에도 좋은 분위기였답니다:)




커피와 베버리지종류들이 엄청 다양했어요! 뭘 먹어야할까 고민하다가 젤 왼쪽에 있던 사진이 눈에 띄였어요. 저는 하겐다즈가 들어가는 카페 플로트 블랙을 주문하고 오빠는 뱅쇼로 주문:) 둘다 생전에 잘 주문안하던걸로 주문했어용



브런치메뉴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계셨어요~ 저녁시간대라 거의 다 품절상태네요. 담번엔 브런치도 먹으러 와봐야겠어요ㅎㅎ



주문 후 벨을 안주시길래 불러주시려나.. 했는데 음료가 나오니 직접 서빙해주시는 친절한 사장님! 쿠키도 서비스 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뇸❣️



제가 주문한 카페 플로트 블랙은 아메리카노에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는거같은데 이게 섞이니 맛있는 라떼맛이 되는거에요! 달지않아서 너무 맛있게 마셨던 커피메뉴에요 ~ 매장이 늦게까지 하는지라 눈치볼 필요도없고 늦게까지 편하게 수다떨다가 간 성서 24시간 카페 포레스트389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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