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월당역 지하상가 밥집 신토불이보리밥

 

토요일 퇴근하구 시내에 오빠 병원 같이 갔다가 간단히 점심 먹으러 갔던 신토불이보리밥. 반월당 지하상가 끝쪽에 위치해 있었고 이쪽에 식당들이 모여있었다. 지나가면서 오며가며 많이 봤던 식당인데 점심 안먹으려다가 메뉴를 보니 배고파져서 간단히 먹으려고 들어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음.

 

 

 

메뉴는 보리밥비빔밥,쌀밥비빔밥,칼국수,칼제비,수제비,잔치국수 이렇게 있었음. 칼국수도 먹구싶고 수제비도 먹고싶다니까 오빠가 칼제비로 주문하래서 칼제비랑 보리비빔밥 이렇게 주문함. 꺄홍 ><

 

 

 

 

주문 후 계산은 선불! 카드 결제도 가능했음.

 

 

 

 

비빔밥은 셀프로 담아가면된다 밥솥에 쌀밥과 보리밥이 같이 담겨져있어서 먹을만치 양푼이 담은 후 나물들도 먹을만치 담으면 이모님이 참기름을 듬뿍 뿌려주신다. 고추장도 있으니 취향껏 퍼가면된당~

 

 

 

비빔밥 욕심내서 이만치 퍼왔당. 보리밥은 배가 금방 꺼지니까ㅎㅎ

 

 

 

기본반찬들도 이렇게 내주셨다. 숭늉과 미역국,김치,강된장,삶은계란! 비빔밥에 강된장 넣어서 비벼먹으니 꿀맛탱. 숭늉도 같이 먹으니까 잘 넘어가구 좋았다. 미역국도 맛있구 김치도 맛있구 다 맛있음!

 

 

 

보리비빔밥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오천원에 먹고싶은만큼 먹을 수 있다고하니 완전 가성비 최고>< 근데 먹다보니 너무 많아서 오빠가 다 먹음ㅎㅎ

 

 

 

 

칼제비도 엄청 푸짐하게 나옴! 김가루도 뿌려져 나오고 채소들도 들어 있어서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다.

 

 

 

칼제비는 양념장 살짝 넣어서 먹었당. 양도 푸짐하고 뜨끈하게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던 칼제비! 잘 먹었습니당~